한국 구매력평가 1인당 GDP 2023년에 일본 추월 전망

한국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이 4년 뒤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오는 2023년에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가 한국 4만 천362달러, 일본 4만 천253달러로 한국이 109달러의 근소한 차이로 역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는 나라마다 다른 물가나 환율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올해 한국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는 3만 7천542달러로, 조사 대상 194개국 가운데 32위이고, 일본은 3만 9천795달러로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31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