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허가 포토레지스트는 삼성전자 신청 물량

日 수출허가 포토레지스트는 삼성전자 신청 물량

2019.08.08. 오후 9: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정부가 지난달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방침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수출을 허가한 포토레지스트는 삼성전자가 신청한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당 물량이 실제로 수입되면 즉각 필요한 절차를 거쳐 파운드리 생산시설에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본이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수출 허가를 신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일본이 어제 3대 수출규제 품목의 하나인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