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본부장 美 출국...日 규제 부당성 설득

유명희 통상본부장 美 출국...日 규제 부당성 설득

2019.07.23.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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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행정부와 기업들에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부당함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유 본부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경제통상 인사를 만나서 일본 정부가 시행한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호소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기업인들도 만나서 일본의 조치가 한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 기업, 나아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악영향을 분명하게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본부장은 오늘부터 27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미국의 지지와 중재를 이끌어 내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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