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올해 한국 성장률 2.1%에 그칠 듯"

골드만삭스 "올해 한국 성장률 2.1%에 그칠 듯"

2019.06.18.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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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0.2%포인트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바닥 통과 시점을 D램은 올해 4분기에서 내년 2분기로, 플래시 메모리는 올해 3분기에서 4분기로 늦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반도체 시장 개선이 늦어져 2분기 국내총생산 반등이 기대치보다 작을 것으로 본다며,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익 전망치도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올해 4분기와 내년 중반쯤 두 차례에 걸쳐 각각 0.25%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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