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결승 진출...맥주·안주 매출 급상승

U-20 결승 진출...맥주·안주 매출 급상승

2019.06.15.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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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맥주와 안주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된 안주류 가공식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4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맥주의 경우 이마트24 자료를 보면 U-20 준결승 전날인 11일의 매출이 전년 대비 75%나 증가하면서 올해 들어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9일 오전에는 우리나라와 세네갈의 경기가 있었고 12일 새벽에는 에콰도르와 준결승전이 열렸던 만큼 축구 응원을 하며 맥주와 안주를 즐긴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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