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은행·LH 등 출자기관 경제활력 투자집행 점검

정부, 산업은행·LH 등 출자기관 경제활력 투자집행 점검

2019.05.28.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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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산업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의 투자 실적을 점검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서울 중구 재정정보원에서 정부 출자기관 경제활력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LH,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10곳입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이들 출자기관에 대해 1조5천억 원의 배당금을 감액하며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점검 회의를 통해 투자가 부진한 경우 사유를 파악하고 신규 투자과제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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