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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수출금액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13.52로 1년 전보다 4.2%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운송장비 등의 지수는 개선됐지만,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광학기기가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다만, 물량지수는 2.4% 상승해 넉 달 연속 내림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수출의 결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지수는 6.4% 떨어져, 17개월 연속 하락 세를 이어갔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13.52로 1년 전보다 4.2%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운송장비 등의 지수는 개선됐지만,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광학기기가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다만, 물량지수는 2.4% 상승해 넉 달 연속 내림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수출의 결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지수는 6.4% 떨어져, 17개월 연속 하락 세를 이어갔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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