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석부회장 "미래성장 최우선은 고객"

정의선 수석부회장 "미래성장 최우선은 고객"

2019.05.23.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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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고객 중심으로의 회귀와 고객 요구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칼라일 그룹 이규성 공동대표와의 대담에서 현대차의 전략적 우선순위는 '고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중심으로의 회귀가 필요하고 현대차 모든 직원은 고객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공유를 원하고 있다며 비즈니스를 서비스 부문으로 전환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차 혁신기술에 대해서는 차량의 전장화로 고객 편의를 증대하겠지만 결함도 같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이 결함들을 줄여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과 조직문화 혁신을 그룹 변화와 혁신을 이끌 요소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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