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64만 명...작년보다 23% 증가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64만 명...작년보다 23% 증가

2019.05.22.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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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63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이 1년 전보다 35% 늘어난 49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관광객도 36% 늘어나며 29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공사 측은 일부 항공편의 재운항과 신규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이 늘었고, 일본 관광객은 4월 말부터 시작된 '골든위크' 연휴의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우리 국민 해외여행객은 224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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