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자기관 배당금 1조 4천억 수납...지난해보다 20% 감소

정부, 출자기관 배당금 1조 4천억 수납...지난해보다 20% 감소

2019.05.21. 오전 09: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는 올해 38개 출자기관 가운데 21개 기관으로부터 배당금 1조 4천382억 원을 받았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배당금은 일반회계에 6천696억 원, 특별회계와 기금에 7천685억 원이 각각 세입과 수입으로 처리됩니다.

올해 정부 배당금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천679억 원, 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출자기관이 배당금 조정으로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경제활력 제고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 점검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