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동구매에 900억 보증 발급

중소기업 공동구매에 900억 보증 발급

2019.05.20.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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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 공동구매 때 중소기업들이 겪는 구매력 부족과 대금 지급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00억 원 규모의 보증이 발급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은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공동구매를 위한 전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이 45억 원을 신보와 기보에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신보와 기보가 900억 원 보증을 발급합니다.

이를 통해 보증수수료 0.5% 포인트 인하와 대출금리 최대 2% 포인트 인하 등 우대 조건도 제공됩니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2022년까지 6천억 원 규모의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2조 원가량의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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