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30대 비중 커져...40대 '턱밑 추격'

서울 아파트 매매 30대 비중 커져...40대 '턱밑 추격'

2019.05.19. 오후 9: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40대 장년층의 서울 아파트 매입이 다소 주춤한 반면, 30대의 매입 비중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모두 7천7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40대의 매입 비중이 26.7%로 가장 많았지만, 30대의 매입 비중도 26.1%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올해 1월, 40대가 28.4%, 30대가 25.4%로 격차가 3%P 벌어진 것과 대조됩니다.

한국감정원은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 규제가 강화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층이 많은 30대의 시장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