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497곳 추락사고 예방 특별 점검

건설현장 497곳 추락사고 예방 특별 점검

2019.05.12.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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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일(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497개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1일 발표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대책의 후속 조치로, 국토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467명이 투입됩니다.

점검반은 추락 사고 가능성이 큰 높은 장소와 타워크레인을 중심으로 일체형 작업발판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주변 지반 침하나 지반 붕괴 위험, 안전관리계획서 수립과 이행, 품질 시험, 품질 관리 계획서 등도 점검 대상입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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