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분기 영업익 천946억 원...3.7%↑

LGU+ 1분기 영업익 천946억 원...3.7%↑

2019.05.02.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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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천9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3조 204억 원으로 1.4%, 당기순이익은 천326억 원으로 14.8% 각각 늘었습니다.

영업매출 2조 3천143억 원 가운데 무선매출은 0.8% 증가한 1조 3천44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7만 명의 순증 가입자가 선택약정 가입자와 결합가입자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 감소 영향을 최소화했고, 가입자 해지율은 1.5%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유선매출은 스마트홈 부문의 수익 증가로 3.9% 늘어난 9천58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에도 스마트홈 부문의 수익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5G 투자와 CJ헬로 인수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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