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AI 탑재한 8세대 쏘나타 출시

현대차, AI 탑재한 8세대 쏘나타 출시

2019.03.21.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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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AI 기술 등을 탑재한 8세대 쏘나타를 출시했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보다 높이는 30㎜ 낮아지고, 휠 베이스는 35mm, 전장은 45mm 각각 늘어나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이 완전 변경됐습니다.

5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나온 신형 쏘나타는 가솔린과 LPI 2.0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하반기에는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됩니다.

법 개정으로 일반인도 LPG 차량 구매가 가능해졌지만, 신형 쏘나타 LPI 모델은 일단 장애인과 렌터카용으로 판매되고, 택시로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차와 카카오가 함께 개발한 AI 플랫폼이 탑재돼 음성 인식으로 정보 검색은 물론 히터 등 간단한 자동차 기능 조작 도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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