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정의선 부회장,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2019.03.15.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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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기아차는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안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된 것은 책임경영 강화와 핵심 계열사의 장악력을 높이는 차원이지만 대표이사는 맡지 않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박한우 사장과 최준영 부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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