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공지능으로 금융사 상시 감시"

금감원 "인공지능으로 금융사 상시 감시"

2019.03.14.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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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금융회사의 행위를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회사에서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 현장 검사로 전환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부업 상시감시시스템과 보험상품 전화 마케팅 불완전판매 식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윤 원장은 상시 감시와 부문 검사, 종합 검사로 연계하는 체계를 확립해 금융시스템 안정과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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