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롯데카드 수수료율 협상 타결

현대차, 삼성·롯데카드 수수료율 협상 타결

2019.03.14.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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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삼성카드, 롯데카드와도 수수료율 협상을 타결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인상 수준은 현대차가 제시한 조정안인 1.89%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와 카드사들은 지난 1월 말 수수료율 인상 폭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앞서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 하나카드 등은 현대차의 조정안을 받아들여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그러나 신한과 삼성, 롯데카드는 협상이 결렬돼 지난 10일 가맹점 해지 사태까지 갔다가 끝내 타결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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