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정기 공채 폐지하고 '상시' 전환

현대기아차, 정기 공채 폐지하고 '상시' 전환

2019.02.14. 오전 08: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해부터 대학 졸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정기 공채에서 상시 공채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연간 2차례 고정된 시기에 공채하는 방식으로는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하는 환경에서 인재를 제때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채용 주체도 본사 인사 부문에서 각 현업부문으로 전환해 채용 공고에서부터 전형, 선발 등 모든 채용과정을 직접 진행합니다.

회사 측은 부문별로 필요한 인재는 다를 수밖에 없다며 부문별 채용공고를 통해 요구하는 역량을 상세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