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식점 근로자 임금 '10%대' 상승

지난해 음식점 근로자 임금 '10%대' 상승

2019.02.06.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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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음식점 근로자의 임금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음식점과 주점업 근로자의 지난해 3분기 임금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0.3% 올랐습니다.

이들의 임금 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9.9%, 9.3%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도 서비스업 임금의 높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기업이익 둔화로 상승세 자체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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