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6년 만에 최소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6년 만에 최소

2019.02.06.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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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량이 1월 기준으로 6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880건으로, 2013년 1월 1,200건을 기록한 뒤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른바 강남 3구 거래 역시 지난해 2,000여 건에서 지난달 230여 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전·월세 거래는 신규 입주 단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넘게 증가하는 등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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