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외주식 직구 증가...매수금액 40% 증가

지난달 해외주식 직구 증가...매수금액 40% 증가

2019.02.05.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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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주식 직구'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타는 데다 해외 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탁원을 통한 외화 주식 결제금액은 22억 8천53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매수금액은 13억 4천667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40.3% 늘었고, 매도금액은 9억 3천865만 달러로 25% 줄었습니다.

종목별 결제대금은 아마존이 1위였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 엔비디아, 텐센트, 테슬라 등이 상위 10위 권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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