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로 11월 외환 보유액 2.4억 달러 증가

달러 약세로 11월 외환 보유액 2.4억 달러 증가

2018.12.05.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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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10월보다 2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6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4,029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보유액 증가는 최근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보유 달러의 환산 금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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