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쉬운 금융' 위한 특별팀 출범

금융위, '쉬운 금융' 위한 특별팀 출범

2018.12.03.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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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 교육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팀을 출범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학계와 소비자 관련 시민단체, 교육단체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한 금융소비자 특별팀과 금융교육 특별팀 출범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용범 부위원장은 여전히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당국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이 많다며, 금융소비자국을 중심으로 업무 관행과 방식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는 특별팀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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