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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이 넘는 고령층 재취업자의 10명 가운데 3명은 청소나 경비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은행은 고령자 고용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고용보험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령층의 직종별 고용보험 신규취득자는 청소와 경비가 31%로 가장 많았고, 50살 이상 재취업자 가운데 직전 고용 기간이 5년 미만이면 대부분 청소·경비 업종에 재취업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은퇴 전 직업훈련 부족과 일력 수요 편중 등으로 저생산성 일자리에 고령자가 포진하게 됐다며, 점진적 정년 연장은 물론,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은행은 고령자 고용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고용보험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령층의 직종별 고용보험 신규취득자는 청소와 경비가 31%로 가장 많았고, 50살 이상 재취업자 가운데 직전 고용 기간이 5년 미만이면 대부분 청소·경비 업종에 재취업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은퇴 전 직업훈련 부족과 일력 수요 편중 등으로 저생산성 일자리에 고령자가 포진하게 됐다며, 점진적 정년 연장은 물론,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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