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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며 이달 초부터 동시에 진행한 할인 행사에서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G마켓과 옥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티몬은 30% 올랐고, 위메프는 거래액이 최대 8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십일절 페스티벌' 행사를 벌인 11번가는 300여 차례 특가 행사를 통해 17만여 개의 상품이 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가 동시에 세일 행사를 진행하면서 홍보 효과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G마켓과 옥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티몬은 30% 올랐고, 위메프는 거래액이 최대 8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십일절 페스티벌' 행사를 벌인 11번가는 300여 차례 특가 행사를 통해 17만여 개의 상품이 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가 동시에 세일 행사를 진행하면서 홍보 효과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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