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전달보다 58%↓

10월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전달보다 58%↓

2018.11.05.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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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 직전까지 급증했던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가 지난달에는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지난달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8천926건을 기록해 전달의 2만 천여 건보다 5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9월에는 1일부터∼15일까지 접수된 신고가 만7천여 건, 9·13 대책 이후인 16부터 30일까지 신고된 것은 3천9여 건이었습니다.

9월 전체 신고의 80% 이상이 9월 15일 이전에 몰린 것으로, 이는 정부가 악의적 허위매물 신고 단속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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