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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63.5포인트로 전달의 164.9포인트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5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설탕과 곡물 가격은 상승하고 유제품과 육류,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설탕이 전달보다 8.7% 오른 175.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곡물은 1.4% 상승한 166.4포인트로, 미국 옥수수 가격이 수출 수요 증가에 따라 대폭 올랐습니다.
유제품은 4.8% 하락한 181.8포인트로 5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고, 육류 2%, 유지류 1.5% 각각 하락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로써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5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설탕과 곡물 가격은 상승하고 유제품과 육류,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설탕이 전달보다 8.7% 오른 175.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곡물은 1.4% 상승한 166.4포인트로, 미국 옥수수 가격이 수출 수요 증가에 따라 대폭 올랐습니다.
유제품은 4.8% 하락한 181.8포인트로 5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고, 육류 2%, 유지류 1.5% 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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