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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으로 나포돼 전라남도 목포의 부두에 계류 중이던 중국어선에서 달아난 선원이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조업 규정 위반으로 선원 13명이 탄 중국 어선 A호를 나포해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서 조사하던 중 선원 B 씨가 지난 2일 선박을 무단 이탈해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배에서 빠져나와 부두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났던 B 씨는 어제 오후 10시쯤 서울에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B 씨는 2012년 9월 90일짜리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와 불법 체류하다가 이듬해 단속에 적발돼 강제 출국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조업 규정 위반으로 선원 13명이 탄 중국 어선 A호를 나포해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서 조사하던 중 선원 B 씨가 지난 2일 선박을 무단 이탈해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배에서 빠져나와 부두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났던 B 씨는 어제 오후 10시쯤 서울에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B 씨는 2012년 9월 90일짜리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와 불법 체류하다가 이듬해 단속에 적발돼 강제 출국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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