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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 단숨에 2,090대를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71.54포인트 오른 2,0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하루에 83포인트 오른 지난 2011년 9월 27일 이후 7년여 만의 최대 상승 폭입니다.
코스닥지수도 33.19포인트 오른 690.65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4천4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28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4천637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갈등이 일단락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16.5원이나 내린 1달러에 1,121.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스피는 어제보다 71.54포인트 오른 2,0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하루에 83포인트 오른 지난 2011년 9월 27일 이후 7년여 만의 최대 상승 폭입니다.
코스닥지수도 33.19포인트 오른 690.65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4천4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28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4천637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갈등이 일단락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16.5원이나 내린 1달러에 1,121.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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