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549억 7천만 달러...22.7% 증가

10월 수출 549억 7천만 달러...22.7% 증가

2018.11.01. 오전 10: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각종 경제 지표 악화 속에서도 지난달 수출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549억 7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월간 수출액으로는 무역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올해 누적 수출액도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5천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각종 경제 지표 악화 속에서도 수출이 이처럼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일반기계와 석유화학 관련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를 견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