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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미국 주식 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0.74% 오른 2,029.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020선을 회복한 건 지난 26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로 돌아서 10거래일 만에 1,30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도 2,600억 원어치를 샀습니다.
반면 기관은 4천억 원 넘게 팔았습니다.
코스닥 역시 어제보다 0.7% 오른 648.67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과 더불어,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급락을 거듭한 만큼, 가격 측면의 매력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0.74% 오른 2,029.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020선을 회복한 건 지난 26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로 돌아서 10거래일 만에 1,30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도 2,600억 원어치를 샀습니다.
반면 기관은 4천억 원 넘게 팔았습니다.
코스닥 역시 어제보다 0.7% 오른 648.67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과 더불어,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급락을 거듭한 만큼, 가격 측면의 매력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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