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내일 사이판 임시운항편 투입

항공사들, 내일 사이판 임시운항편 투입

2018.10.27.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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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부터 사이판 공항 주간 이착륙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우리 관광객 귀국을 위한 임시편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공항이 운항 허가를 내리면 내일 아침 302석 규모의 임시 항공편을 띄우고, 이후 205석 규모의 항공편을 한 번 더 운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역시 우리 관광객 370여 명이 탈 수 있는 항공기 2편을 임시 운항할 예정이라며, 사이판 공항에서는 연료 보급이 어려운 만큼 괌 공항을 경유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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