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약계층·공공서비스 5.9만개 일자리 창출

정부, 취약계층·공공서비스 5.9만개 일자리 창출

2018.10.24.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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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투자와 고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층 실업자의 취업기회를 높이기 위해 5만 9천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서비스 제고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5만 9천 개를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실업 완화와 재해예방 등 지원이 시급한 곳에 2만 2천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것을 비롯해 대국민서비스 제고에 기여 할 수 있는 일자리 2만 개 등 청년과 어르신, 실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정부는 산업위기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특화 일자리와 투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금 지불 능력이 취약한 5인 미만 영세사업자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기존의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늘리기로 하고, 연내 조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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