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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난달에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자 수가 8월보다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9월 한 달 동안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사람은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는 260%, 전달보다는 2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기로 하자, 집주인들이 서둘러 임대 등록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9월 한 달 동안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사람은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는 260%, 전달보다는 2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 대책으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기로 하자, 집주인들이 서둘러 임대 등록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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