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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보험지식을 가진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다 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고의 사고 280여 건을 유발해 보험금 17억여 원을 받아낸 보험설계사 12명과 설계사의 가족과 지인 등 2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로 변경이나 법규위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사고를 낸 뒤 허위 입원해 합의금과 입원 일당 등을 타내거나 차량 수리비를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된 24명을 수사 의뢰하고,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보험설계사는 형사 처벌과 별도로 등록취소 등 행정제재도 부과할 계획입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고의 사고 280여 건을 유발해 보험금 17억여 원을 받아낸 보험설계사 12명과 설계사의 가족과 지인 등 2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로 변경이나 법규위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사고를 낸 뒤 허위 입원해 합의금과 입원 일당 등을 타내거나 차량 수리비를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된 24명을 수사 의뢰하고,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보험설계사는 형사 처벌과 별도로 등록취소 등 행정제재도 부과할 계획입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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