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공사회 복지지출 GDP의 10.4%...OECD 최저 수준"

"한국 공공사회 복지지출 GDP의 10.4%...OECD 최저 수준"

2018.10.18. 오후 12: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내총생산, GDP 규모와 비교한 공공사회 복지지출의 상대적인 크기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율은 10.4%였습니다.

이는 같은 해 GDP 대비 공공사회 복지지출 비율이 파악된 29개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순위의 국가는 프랑스로 31.5%였고, 핀란드와 벨기에,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