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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가 열쇠 "단기 반등" vs "본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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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0-12 15:08
앵커

미국 증시와 국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앞으로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받고 있죠.

미국 증시가 조정을 거쳐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과 조정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우, S&P500, 나스닥 3대 지수가 이번 주에만 5% 이상 빠지면서 미국 증시에서 공포심리가 퍼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단기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인가, 아니면 조정이 본격화할 것인가입니다.

다시 오를 것이란 전망은 나 홀로 잘 나간다는 미국의 실물경제를 우선 내세웁니다.

[래리 커들로 /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 조정이 한참 늦게 왔습니다. 하락을 주도하는 기술주와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매우 건실하고 강합니다.]

사상 최대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도 반등 전망에 힘을 보탭니다.

다음 달 G20 회담에서 미·중 정상이 만나기로 함에 따라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도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강한 금리 인상 기조는 미국 증시 본격 조정 전망에 크게 일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2.25%인 상황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 금리가 중립 수준인 약 3%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평가합니다.

[피터 딕슨 / 코메르츠 수석 연구원 : 시장이 미국 금리를 변수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금리는 예상보다 높게 오를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미국 금리 인상이 가속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조영무 /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미 연준이 지속적인 금리 인상 방침을 밝힘에 따라 미 연준은 향후 1년 동안 4차례 정도의 금리 인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기에 내년에 트럼프 정부의 감세효과가 떨어져 기업수익이 나빠지면 증시 조정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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