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기내면세점도 특허수수료 부과 검토"

관세청장 "기내면세점도 특허수수료 부과 검토"

2018.10.11.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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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이 항공기 안에서 면세 물품을 판매하는 기내면세점에도 일반 면세점과 같이 특허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기내면세점도 특허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기내면세점도 특허수수료 납부로 사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면서 운영권을 항공사가 아니라 전문면세사업자에게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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