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기업 관련 법안 초당적 협력 촉구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일표 상임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기업 관련 법안 처리에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 제조업의 생산과 고용이 부진하고, 영세 자영업자도 심각한 경영 위기에 놓여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규제 개혁 법안과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 영세 자영업자 지원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 민생 경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야당 대표에게도 협조를 요청하고, 내일(11일)은 여당 대표도 만나 법안 처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