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 40% 급증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 40% 급증

2018.09.10.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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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자금난에 빠진 개인사업자에게 은행이 만기 연장이나 이자감면 등을 지원해주는 '개인사업자대출 119' 이용이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 119'에서 진행한 대출 건수가 5천여 건, 액수는 4,800억 원 정도로 1년 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계 개인사업자 등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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