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 선임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 선임

2018.09.07. 오전 10: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 신임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또 아시아나IDT 사장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항공 전략경영실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한창수 신임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986년 그룹에 입사한 후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업 멤버로 참여했으며 2015년 3월부터는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올해 43살인 박세창 신임 아시아나IDT 사장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자금팀에 입사했으며 2016년부터는 전략경영실 사장과 아시아나세이버 사장, 그리고 그룹 4차 산업사회 태스크포스를 총괄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2014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을 끌어온 김수천 사장은 사실상 기내식 대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