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기도 8곳 신규택지' 정보유출 감사 착수

국토부, '경기도 8곳 신규택지' 정보유출 감사 착수

2018.09.06. 오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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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천과 안산 등 경기도 내 8곳을 신규 택지로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국토교통부가 사전검토 자료가 유출된 경위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동산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는 공공택지지구 초기 검토 자료가 유출된 점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인다며, 감사결과에 따라 유출자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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