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5년간 기금 50억원 조성

롯데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5년간 기금 50억원 조성

2018.09.06.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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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늘(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열고, 해마다 10억 원씩, 5년 동안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전국 롯데시네마와 롯데백화점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포함해 보건복지부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국민의 일상에 가장 밀접하고,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접점을 가진 기업으로서 '생명존중'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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