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로 외환보유액 6개월 만에 감소

달러화 강세로 외환보유액 6개월 만에 감소

2018.09.05.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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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기록을 이어가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011억 3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3억 2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 일본, 스위스 등에 이어 세계 9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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