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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대기업 공채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이 큰 대기업 122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경력직을 채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52%였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많이 뽑을 거라는 응답과 지난해보다 적게 뽑을 거라는 응답은 각각 24% 안팎으로 비슷했습니다.
채용을 늘릴 거라는 기업들은 주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채용을 줄일 거라는 기업들은 다수가 경기 악화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국내 10대 대기업은 GS와 kt가 원서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이 큰 대기업 122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규·경력직을 채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52%였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많이 뽑을 거라는 응답과 지난해보다 적게 뽑을 거라는 응답은 각각 24% 안팎으로 비슷했습니다.
채용을 늘릴 거라는 기업들은 주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채용을 줄일 거라는 기업들은 다수가 경기 악화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국내 10대 대기업은 GS와 kt가 원서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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