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주식부호에 '자수성가' 31명...서정진 회장 선두

100대 주식부호에 '자수성가' 31명...서정진 회장 선두

2018.09.02.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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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주식부호에 '자수성가' 31명...서정진 회장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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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 부자 100명 가운데 '자수성가형' 인물은 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 자료를 보면 지난달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100대 상장 주식 부호는 자수성가형 인물이 31명이고, 나머지 대다수는 재벌 2~3세였습니다.

자수성가형 가운데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상장 주식 평가액이 4조 5,520억 원으로 가장 컸고,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주식 평가액 순위 1위는 16조 6천여억 원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고,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이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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