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검사소서도 BMW 차 안전진단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서도 BMW 차 안전진단

2018.08.31.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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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리콜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진단 서비스 장소가 확대됩니다.

BMW코리아는 오늘(31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정한 전국 10개 검사소에서도 EGR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안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정한 검사소는 서울 노원과 강원 원주, 대전 신탄진, 대구 이현과 제주 등 10곳이며, 안전진단 기간은 오늘부터 다음 달 28일까지입니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이미 안전진단을 받았지만 다시 받기를 희망하는 차주는 BMW 리콜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한 뒤 가까운 검사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앞서 지난 21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BMW 공식 서비스센터 61곳에서만 안전진단이 진행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부실 점검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안전공단 산하 검사소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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