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세계 TV 시장 점유율 50% 육박

삼성·LG, 세계 TV 시장 점유율 50% 육박

2018.08.29.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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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세계 TV 시장 매출의 46.5%, 절반 가까이 점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 상반기에만 TV를 1억 대 가까이 팔며 48분기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는 대당 2,500달러, 우리 돈 27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을 44%나 점유한 덕분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QLED TV, LG전자가 OLED TV 시장 진영을 각각 주도하며 중국과 일본 업체들의 도전을 뿌리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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