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다음 달 7일까지 연장

세월호 수색 다음 달 7일까지 연장

2018.08.26.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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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다음 달 7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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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다음 달 7일까지 연장됐습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원래 지난 23일까지로 계획했던 세월호 수색 작업을 다음 달 7일까지 15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세월호를 인양해 목포 신항에 거치한 뒤 미수습자로 남아있던 9명 가운데 4명의 유해를 수습했습니다.

그러나 단원고 학생 2명과 교사 1명, 일반 승객 2명은 아직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수부는 아직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닻의 체인 룸과 연돌 등의 공간을 수색하기 위해서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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